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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먼저 할 일 (마 6:31-34)
작성일 :  2021-01-16 09:15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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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상에서 예수님은 우리를 천국시민으로 선포하셨습니다(5). 그리고 주님은 천국시민으로서의 그 생활과 내용, 윤리강령을 말씀하셨습니다. 곧 구제생활(6:1-4), 기도생활(6:5-15), 금식생활(6:16-18) 그리고 물질관계의 생활(6:19-34)이었습니다. 주님은 그의 교훈 마지막 부분에 와서 결론적으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33)고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기독신자로서의 본질적 삶을 추구하는 원리를 제공하며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먼저 그의 나라그의 의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一 . 최우선적 먼저 할 일

  본문 33절에 먼저 구하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중대한 명령입니다. 우리는 주께로부터 많은 시간과 일들을 부탁받았습니다. 또 그것을 위해 건강과 지식과 여러 여건(환경)들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주께로부터 생()을 받았다는 것도 중대하지만 그 생을 추구함에 있어서 무엇이 최우선적인가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내 삶의 본질적이요 궁극적인 과제입니다. 무엇을 먼저 하라 했습니까? 1. ‘그의 나라입니다. 여기 그의 나라는 하나님 나라를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서 세 가지 양태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성령과 말씀으로 중생한 개인의 영혼입니다(3:3,5). 그 두 번째는 성령께서 친히 주장하시는 가정왕국(16:31)입니다. 그 세 번째는 그리스도가 머리 되시고 그의 몸 된 교회왕국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하나님 나라는 그가 세우신 교회 운동을 통하여 전개해 나가십니다(16:18). 그의 왕국은 겨자씨처럼(생명) 자라고 누룩처럼(외적) 부풀어 확장해 가는 것입니다.(13:31,33). 이 모든 하나님 나라의 궁극적 성취가 천국입니다. 예수께서 선언한 천국은 내 아버지의 집이요, 더 나은 본향이요, 거할 곳이 많은 곳이요 주께서 친히 예비하신 한 성()입니다(11:16). 주님은 빌라도 총독 앞에서 궁극적이고 본질적인 표현을 할 때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곧 이 세상에서의 하나님 나라는 영적인 자기 통치인 교회를 의미함이고 미래에서는 영원한 자기 통치인 천국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2.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한 의로 나타났습니다(3:21). 하나님 의()의 본질적 의미는 예수 자신이요 그의 대속의 십자가가 그의 의입니다. 하나님의 의로 나타난 예수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속가(贖價)가 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죄와 죄의 값은 예수에게 전가되고 예수의 의는 우리에게 전가되었습니다. 그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3:21-31). 그렇다면 본문의 라고 하는 말은 예수 십자가의 공로 그 공로를 믿음으로 받는 칭의(무죄선언) 나아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새 생활까지를 다 포함하는 말입니다. 확실하고 중대한 요의는 그의 나라, 교회 운동(천국)과 십자가(예수)은혜를 의미합니다. 이것이 신자, 곧 천국시민 된 자들이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삶의 목적이어야 합니다.

  二 . 덤으로 주는 모든 것이 있습니다.

  본문 33절에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 이는 그 앞에 말한 의식주에 관한 모든 것입니다(25). 하나님 나라의 시민된 기독신자들에게는 제일 먼저 추구해야 될 목적론적 삶의 주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 곧 교회 운동의 확장과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이것은 땅 위에서 기독 신자들이 받은 사람의 전부요 전 명제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외에 모든 것, 곧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모든 것, 가정, 직장, 학문그 외 여러 가지 말로 다할 수 없는 세상의 모든 것들은 우리가 받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추구하는 이 목적 충족을 위하여 수단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께 주의 백성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기쁘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구한대로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허락해 주신 후 「…내가 또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왕상3:1-12)이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아들을 아까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8:32)고 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삶이 무엇을 먼저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먼저가 땅이 아니고 하늘입니다. 먼저 내가 아니고 주님입니다. 먼저가 육신이 아니고 영입니다. 먼저가 세상 나라가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먼저가 물질이 아니고 영적인 생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로 시작되는 2021년 역사의 연호는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입니다(31:15). 예외 없이 이 세상은 권력 만능, 황금만능, 과학 지상주의, 우상숭배 등 온갖 류의 금세 제일주의자들이 합동하여 인간 육체의 대 향연을 베풀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구속사 진행은 금년에도 간단없이 진행되어 갈 것입니다. 이 구속사 성취 목적으로서의 그의 나라와 그의 의 수단으로서의 세계 역사의 진행! 확실하고 분명한 하나님 자기 주권 계획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너희는(그리스도인들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선언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주님의 의! 이것은 우리가 받은 새해의 삶의 목적입니다. 거기에 수반되는 수단으로서의 이 모든 것이 더하여 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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